행안부, 지선 앞두고 사전투표소 현장점검…불법현수막 대응 강화

사전투표 모의시험 참관…통신장애·정전 상황 대응 훈련
김민재 차관 "공정·투명한 선거환경 조성에 최선"

본문 이미지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정부 국정비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방정부 국정비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행정안전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와 불법 현수막 단속 현장을 찾아 선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민재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은 전날(19일) 서울 중구 일대 사전투표소와 자유표시구역, 불법 현수막 단속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거 준비 상황과 현장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전투표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불법 현수막과 가짜뉴스 확산 등에 대응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이날 먼저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모의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실제 투표와 동일한 환경에서 장비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달 28일 1차에 이어 이날 2차가 실시됐다. 오는 28일에는 3차 모의시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선거정보시스템 통신 장애와 일시 정전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김 차관은 전기·화재 설비 이상 여부와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 사전투표함 보관·이송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김 차관은 중구 자유표시구역 내 신세계백화점 본점 대형 전광판을 찾아 투표 참여 홍보와 가짜뉴스 근절 영상 송출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해당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을지로3가역 일대에서는 불법 현수막 점검반과 함께 가로환경 정비 활동을 살펴보고 직접 정비 활동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불법 현수막 관련 안전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김민재 차관은 "6·3 지방선거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4년을 함께할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방선거 대비 불법 현수막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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