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음료수 쏟은 줄, 페브리즈 탓 냄새 못 맡았다"처가엔 "잘 돌보고 있다"면서 식구들 만남 막았다유족이 공개한 구더기 아내가 발견된 장소. (JTBC 뉴스 갈무리)숨진 아내 A 씨(왼쪽)와 육군 부사관 남편 B 씨. (JTBC 뉴스 갈무리)B 씨가 A 씨 유족에게 보냈던 메시지. (JTBC 뉴스 갈무리)소봄이 기자 "대변 뒤덮인 아내 보며 즐겼다…파주 부사관 남편, 쾌락형 살인 가능성""때려줘, 목 졸라줘" 신혼 아내 가학적 성적 요구…남편 "침실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