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박철우 중앙지검장…4차장·수사공판팀 불편한 동거 국힘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 여부 관심…檢 반발 재촉발 단초되나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에 대한 평검사 전보 등을 논의하던 정부가 인사 조치를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반발 검사장 18명에 대한 인사 조치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조직 내 갈등을 봉합해 검찰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검찰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 News1 김민지 기자
박철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