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출범한 '한국형 마약청'…신준호 "檢개혁과 무관하게 최선"

'항소 포기' 영향 출범 미뤄지다 21일 닻 올려…신준호 본부장 대행 체제
"미국 마약단속국처럼 키워야…해외 유입·국내 유통 차단이 첫번째 과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가운데)과 신준호 합동수사본부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세 번째) 등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구성원들이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가운데)과 신준호 합동수사본부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세 번째) 등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구성원들이 지난 2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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