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건 예쁜 집 아닌 우리땅"…韓서 연대 외치는 팔레스타인 유학생

서울 땅 밟고 두 달 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슬픔·분노·죄책감 빠져
'가자 소유' 트럼프 구상에 "그런 말에 매혹되지 않아…우리땅 지킬 것"

본문 이미지 -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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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지난 9일, 종로구에서 트럼프의 가자지구 소유를 반대하는 이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행진하고 있다. 2025.02.09/ⓒ 뉴스1 권진영 기자
지난 9일, 종로구에서 트럼프의 가자지구 소유를 반대하는 이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행진하고 있다. 2025.02.09/ⓒ 뉴스1 권진영 기자

본문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서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인접국이 가자 지구 난민 이주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5.02.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서 “요르단과 이집트 등 인접국이 가자 지구 난민 이주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5.02.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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