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다 욕정 발동, 평소 '엄마'로 부르던 할머니 성폭행 [사건속 오늘] 저항하자 머그컵으로 머리 내리쳐…서울로 도주, 신용카드 사용하다 덜미
2014년 12월 31일 오전 '여행가방 속 시신' 할머니 살해 피의자 정형근이 인천 남동구 간석동 사건 발생지역에서 열린 현장검증에서 시신이 든 가방을 유기하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2014.12.31/뉴스1 ⓒ News1 DB
2014년 12월 23일 오후 여행용 가방에서 시신이 발견된 인천 남동구 간석동 모 빌라 앞에 조화가 놓여져 있다. 가방안 시신은 A 씨(71·여)로 인천 부평구에서 야채장사를 하던 할머니였다. 2014.12.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찰에 검거된 '가방 속 할머니 시신' 용의자 정형근이 2014년 12월 29일 밤 서울 중구 중부경찰서에서 인천남동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이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 훈련원공원 앞 노상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2014.12.29/뉴스1 ⓒ News1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