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흉기 난동 안인득 재판 내내 돌출행동 [사건속 오늘] 변호사 못한다고 욕→국선 변호사 "저도 변호하기 싫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이달 17일 오전 4시 30분께 발생한 방화·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남성 안인득(43)씨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따라 마스크를 벗은 채 19일 오후 진주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2019.4.1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7일 오전 4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 모(43)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에서 대피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안 씨는 임금 체불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방화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안 씨가 불을 지른 아파트 모습. 2019.4.17/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17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진주아파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최모(18)양의 친구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19.4.1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이달 17일 오전 4시 30분께 발생한 방화·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남성 안 모(43)씨가 19일 오후 진주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2019.4.19/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019년 4월 17일 오전 1시 30분쯤 안인득이 셀프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한 뒤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오는 모습. (진주경찰서 제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