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화마 폭염] ②황승식 서울대 교수 인터뷰 무관심 속 사망자 치솟아…지속적인 연구 지원해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햔된 2일 서울 중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한 어르신이 선풍기 바람에 더위를 견디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편집자주 ...2023년 대한민국에는 5년 만에 다시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현재까지 질병관리청 기준으로만 32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고, 이는 올해 최악으로 기록될 경북 예천 폭우에 따른 희생자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뉴스1은 폭염으로 누가 희생을 당하고, 이를 예방해야 할 관계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더 심해질 폭염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지 4편의 기획물에 담았습니다.
지난달 28일 황승식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뉴스1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8.28/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편집자주 ...2023년 대한민국에는 5년 만에 다시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현재까지 질병관리청 기준으로만 32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고, 이는 올해 최악으로 기록될 경북 예천 폭우에 따른 희생자보다 두 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뉴스1은 폭염으로 누가 희생을 당하고, 이를 예방해야 할 관계당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더 심해질 폭염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지 4편의 기획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