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사흘새 10만명 증가…국민 50명 중 1명꼴 감염 위중증 200명대 유지…전국민 86% 2차 접종, 3차 접종률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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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691명, 누적으로는 100만96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이날 748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8691명 증가한 100만968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만8691명(해외유입 18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7778명(해외 43명), 부산 2168명(해외 6명), 대구 1967명(해외 4명), 인천 2227명(해외 11명), 광주 1180명(해외 6명), 대전 1189명(해외 1명), 울산 571명, 세종 269명(해외 1명), 경기 1만1924명(해외 28명), 강원 783명(해외 3명), 충북 950명(해외 3명), 충남 1520명(해외 6명), 전북 1010명(해외 2명), 전남 1190명(해외 2명), 경북 1741명(해외 9명), 경남 1750명(해외 13명), 제주 285명, 검역 과정 51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