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에도 역대 최다…오미크론 영향에 1만8343명 확진(종합)

검사 양성률 9.3%…위중증 272명·사망 17명·치명률 0.78%
3차접종 전국민 53.1%…성인 기준 61.5%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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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설 당일인 1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대를 기록해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확진자 규모는 전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사망·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전 최다 기록인 1만7528명(1월30일)보다 815명 많은 규모다. 일주일 연속 1만명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31일) 1만7079명보다 1264명 증가했고, 1주일 전(25일) 8570명보다 9773명 늘었다. 2주일 전(18일) 4070명보다는 1만4273명 급증했다.

국내 지역발생은 1만8123명, 해외유입은 22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86만4042명이다. 국내발생 주간일평균 확진자는 1만6075.1명이 됐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최근 2주간 '5804→6600→6766→7005→7626→7511→8570→1만3009→1만4514→1만6094→1만7514→1만7528→1만7079→1만8343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430→6355→6479→6727→7342→7159→8355→1만2740→1만4297→1만5892→1만7325→1만7301→1만6848→1만812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978명(서울 4103명, 경기 5509명, 인천 1366명)으로 전국 60.6%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145명으로 전국 비중의 39.4%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8343명(해외 220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4131명(해외 28명), 부산 980명(해외 8명), 대구 967명(해외 13명), 인천 1381명(해외 15명), 광주 500명(해외 7명), 대전 462명(해외 2명), 울산 254명(해외 4명), 세종 108명, 경기 5537명(해외 28명), 강원 254명(해외 1명), 충북 410명(해외 5명), 충남 730명(해외 10명), 전북 586명(해외 3명), 전남 411명(해외 9명), 경북 619명(해외 5명), 경남 858명(해외 13명), 제주 86명, 검역 69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률은 9.3%로 전날 7.8%보다 1.5%p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검사를 받는 사람 중 확진자(양성)로 나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 확진자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방대본은 "환자 증가로 유병률이 높아 양성률도 높아질 수 있다"며 "항원검사 후 가능성이 높은 분들을 추려 PCR검사를 하고 있어 진단 양성률이 높아졌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위중중 272명, 나흘째 200명대…사망 17명, 치명률 0.78%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72명을 기록했다.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규모는 4차 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532→488→431→418→431→418→392→385→350→316→288→277→277→272명' 순이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17명 증가해 누적 6772명이 됐다. 치명률은 0.78%로 낮아졌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18일(0.78%) 이후 75일 만의 기록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는 대폭 늘어났지만, 중증·사망 발생률이 비교적 감소하면서 치명률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74→28→21→28→11→25→23→32→34→24→34→20→23→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3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3차접종 전국민 53.1%…18세 이상 61.5% 맞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949명 증가한 4399만5292명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5.7%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5.6%,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5.4%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591명 증가한 누적 4464만114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0%, 18세 이상 성인기준 96.7%, 12세 이상 기준 94.8%다.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8987명 늘어 총 2725만425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53.1%로 집계됐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5.8%가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6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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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343명 증가한 86만4042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8343명(해외유입 2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131명(해외 28명), 부산 980명(해외 8명), 대구 967명(해외13명), 인천 1381명(해외 15명), 광주 500명(해외 7명), 대전 462명(해외 2명), 울산 254명(해외 4명), 세종 108명, 경기 5537명(해외 28명), 강원 254명(해외 1명), 충북 410명(해외 5명), 충남 730명(해외 10명), 전북 586명(해외 3명), 전남 411명(해외 9명), 경북 619명(해외 5명), 경남 858명(해외 13명), 제주 86명, 검역 과정 69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343명 증가한 86만4042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만8343명(해외유입 2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4131명(해외 28명), 부산 980명(해외 8명), 대구 967명(해외13명), 인천 1381명(해외 15명), 광주 500명(해외 7명), 대전 462명(해외 2명), 울산 254명(해외 4명), 세종 108명, 경기 5537명(해외 28명), 강원 254명(해외 1명), 충북 410명(해외 5명), 충남 730명(해외 10명), 전북 586명(해외 3명), 전남 411명(해외 9명), 경북 619명(해외 5명), 경남 858명(해외 13명), 제주 86명, 검역 과정 69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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