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왕무형씨가 인강원 생활관 앞에 놓여있는 벤치에 시설 정문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인강원 관계자는 최근 탈시설로 인해 동료 장애인들이 시설 밖으로 나가 생활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형씨도 '밖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나타낸다고 밝혔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백지혜 사회복자사가 사준 샌들을 신은 왕무형씨의 발. 무형씨는 백 사회복지사가 샌들을 사준 이야기를 하자 인터뷰 중 처음으로 웃었다. 무형씨의 손과 발 얼굴 곳곳에는 상처가 있었다. 동료 장애인들이 물거나 긁어 생긴 상처도 있었지만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고 걷는 것이 힘들어 지면서 넘어져 생긴 상처가 많았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박동해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데이터 담당직원과 캔미팅 진행추석 노린 '피싱' 주의보, 모르는 링크는 클릭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