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無 중증 지적장애인 앞으로 날아든 13만원 건강보험료

대만인 父, 한국인 母 …어렵게 신분 찾자 모든 지원 '뚝'
지침과 규정 외의 삶…새로운 삶 시작도 막혀 버렸다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에 머물고 있는 왕무형(51·가명)에게 배송된 건강보험료 고지서 두달치 건강보험료 26만3580원이 적혀있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지난 9일 서울 도봉구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에 머물고 있는 왕무형(51·가명)에게 배송된 건강보험료 고지서 두달치 건강보험료 26만3580원이 적혀있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지난 26일 왕무형씨가 인강원 생활관 앞에 놓여있는 벤치에 시설 정문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인강원 관계자는 최근 탈시설로 인해 동료 장애인들이 시설 밖으로 나가 생활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형씨도 '밖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나타낸다고 밝혔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지난 26일 왕무형씨가 인강원 생활관 앞에 놓여있는 벤치에 시설 정문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인강원 관계자는 최근 탈시설로 인해 동료 장애인들이 시설 밖으로 나가 생활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무형씨도 '밖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의지를 자주 나타낸다고 밝혔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백지혜 사회복자사가 사준 샌들을 신은 왕무형씨의 발. 무형씨는 백 사회복지사가 샌들을 사준 이야기를 하자 인터뷰 중 처음으로 웃었다. 무형씨의 손과 발 얼굴 곳곳에는 상처가 있었다. 동료 장애인들이 물거나 긁어 생긴 상처도 있었지만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고 걷는 것이 힘들어 지면서 넘어져 생긴 상처가 많았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백지혜 사회복자사가 사준 샌들을 신은 왕무형씨의 발. 무형씨는 백 사회복지사가 샌들을 사준 이야기를 하자 인터뷰 중 처음으로 웃었다. 무형씨의 손과 발 얼굴 곳곳에는 상처가 있었다. 동료 장애인들이 물거나 긁어 생긴 상처도 있었지만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고 걷는 것이 힘들어 지면서 넘어져 생긴 상처가 많았다. 2021.8.26/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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