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니?] 끝나지 않는 기다림…"그래도 희망은 있다"

"자식 잃은 부모들 다들 암 하나씩은 달고 살아"
입양인 DNA검사에 희망…"엄마·아빠가 꼭 찾을게"

지난 10월 한태순씨 부부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실종돼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가 44년 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한 딸 신경하(미국명 라우리 벤더)씨를 기다리는 모습을 또 다른 실종아동의 엄마인 박혜숙 실종아동지킴연대 대표가 바라보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뉴스1
지난 10월 한태순씨 부부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실종돼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가 44년 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한 딸 신경하(미국명 라우리 벤더)씨를 기다리는 모습을 또 다른 실종아동의 엄마인 박혜숙 실종아동지킴연대 대표가 바라보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박동해 기자ⓒ 뉴스1

본문 이미지 - 1987년 8월 해운대 바닷가에서 실종된 홍봉수(현재 만 35세)씨의 어머니 오승민씨가 지난 5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987년 8월 해운대 바닷가에서 실종된 홍봉수(현재 만 35세)씨의 어머니 오승민씨가 지난 5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한태순씨가 지난 10월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실종돼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가 44년 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한 딸 신경하(미국명 라우리 벤더)씨를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한태순씨가 지난 10월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실종돼 미국으로 입양을 갔다가 44년 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귀국한 딸 신경하(미국명 라우리 벤더)씨를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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