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뿜고, 못 삼키고…불탄 '숲'의 이중 손실 [산불 뒤 청송]②

영남권 산불 온실가스 366만톤 배출…내연차 171만대 분량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엔 '기후 부채' 늘어난 셈

7일 주왕산국립공원의 한 봉우리 정상 부분이 '비화'에 의해 타버렸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7일 주왕산국립공원의 한 봉우리 정상 부분이 '비화'에 의해 타버렸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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