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대입' 지역의사전형 수시 비중 94%…학생부·면접 합격 열쇠

본문 이미지 -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2026학년도 정시 전형 군별 특징 및 합격전략과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22 ⓒ 뉴스1 박정호 기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 2026학년도 정시 전형 군별 특징 및 합격전략과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 분석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22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의대 입시 지역의사선발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94%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입시정보업체 진학사가 2028학년도 지역의사선발전형 운영 대학 31개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선발 인원 610명 중 93.6%(571명)가 수시모집에 배정됐다.

이는 지역의사선발전형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의 수시 비중(81.1%)보다 12.5%p 높은 수치다. 대학들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면접을 통해 지역에 남을 인재'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수시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수시모집 전형 선발인원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310명으로 학생부교과전형(261명)보다 많다. 특히 부산대(38명), 경북대(33명), 충남대(33명) 등 16개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서류나 면접을 전형 요소에 반영하는 정성평가 요소가 확대된 게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14개 대학 중 8개 대학이 정성평가를 도입했다. 건국대(글로컬),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순천향대, 인제대는 면접을 실시하고 고신대는 서류와 면접을 모두 반영한다.

정시모집 선발 비중은 6.4%(39명)에 그쳤다. 대학도 전남대(12명), 제주대(11명), 충북대(16명) 등 3곳뿐이다.

결국 학생부 관리와 면접 경쟁력이 합격을 가를 핵심 요소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역의사선발전형 운영 대학들이 학생부를 활용해 지역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 정주 가능성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흐름"이라며 "학생부교과전형 도입 14개교 중 8개교가 서류나 면접을 도입했다는 것은 단순히 내신 등급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구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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