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과목만 학업성취율 유지…내년 고교학점제 이수기준 완화(종합)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18일 내년 새 학기부터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고교학점제의 개편안을 띄웠다. 국교위는 의견 수렴·논의를 거쳐 내년 1월 개편안을 의결할 예정이다.국교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3차 회의를 열고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행정예고(안)'을 공개했다.이는 지난 9월 공개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후속조치다.앞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시행 후 교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업성취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