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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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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알뜰폰 사업자도 채무조정 협약 대상…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 추진

알뜰폰 사업자도 채무조정 협약 대상…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 추진

알뜰폰 사업자와 휴대폰 소액결제사업자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협약 대상에 포함된다. 서민금융진흥원 내 휴면예금 등 관리계정 운용수익의 서민금융보완계정 전출도 허용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서민금융법 개정에 따라 위임된 규정을 정비하고 지난 2월 발표한 '서민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반영하기 위한 입법예고다.개정안은 세 가지다. 앞으로
올해 1분기 공적자금 1815억 회수…회수율 72.1%

올해 1분기 공적자금 1815억 회수…회수율 72.1%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중 공적자금 1815억 원을 회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 때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주식 6553만주 중 698만주를 공모가격(2만6000원)에 매각해 회수한 금액이다.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121조6000억 원을 회수했다. 해당 기간 투입된 공적자금 총 168조7000억 원 중 72.1%를 다시 거둬들인 셈이다. 정부는 1997년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기관 부실 정
금융당국 'SKT 해킹 사태 비상대응본부' 구성…"일 단위 모니터링"

금융당국 'SKT 해킹 사태 비상대응본부' 구성…"일 단위 모니터링"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SKT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 유관기관 및 각 금융협회와 함께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 유관기관 점검 회의'를 열었다.핵심은 비상대응본부 구성이다. SKT 유심 정보 해킹 사고 관련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 연락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비상대응본부는
"SKT 해킹 금융사고 우려 확산"…금융당국 30일 비상대응회의

"SKT 해킹 금융사고 우려 확산"…금융당국 30일 비상대응회의

SKT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 이후 금융사고 우려도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관계부처와 각 금융협회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응회의를 열기로 했다.또 관련 유의사항을 알리고 비대면 계좌개설·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대응도 소개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오전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등 관계부처와 각 금융협회
새마을금고재단,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 실시…총 4억 규모 지원

새마을금고재단,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 실시…총 4억 규모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 원 규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역별로 지원 필요 대상과 내용이 다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정의달·어버이날 맞이 지역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 눈앞…부분 인출 서비스 도입 추진"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 눈앞…부분 인출 서비스 도입 추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 원스톱 청년금융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청년들의 다양한 금융 고민을 청취하고 향후 이들을 위한 금융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 서비스 홍보 취지도 있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이 컨설팅받는 현장을 참관했다.A씨는 "최근 고정지출이 많아져서 저축하기 어려워지는 등 고민이 많았었는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수입과 지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편리하게…금융위-광주광역시 업무협약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편리하게…금융위-광주광역시 업무협약

금융위원회는 광주광역시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광주광역시민이 금융·고용·복지 등 종합지원을 더욱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부산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맞잡은 사례이기도 하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이 광주광역시 관할 군·구에 직접 방문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행정복
KB국민은행, 현대차그룹 협력업체 600억 금융지원…해외진출 돕는다

KB국민은행, 현대차그룹 협력업체 600억 금융지원…해외진출 돕는다

KB국민은행은 현대자동차그룹·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에 총 6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 참여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KB국민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고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6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충북 학생·청년·취약층 금융교육 활성화…금감원·하나금융 '맞손'

충북 학생·청년·취약층 금융교육 활성화…금감원·하나금융 '맞손'

금융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금융권이 협력해 지역 금융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은 28일 오전 충북 청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충북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충북지역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소년부터 청년·취약계층까지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충북도민의 실질적인 금융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MOU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금감원·하나금융그룹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충청
'ELS 악몽' 떨친 4대 금융, 1분기에만 5조원 벌었다…사상 최대 실적

'ELS 악몽' 떨친 4대 금융, 1분기에만 5조원 벌었다…사상 최대 실적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합산 5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 부담이 사라졌고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탄탄한 이자 이익이 뒷받침하면서 또 새 역사를 썼다.1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 다만 '이자 장사' 비판이 적지 않은 데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상생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4대 금융 1분기 순익 4조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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