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생 아이디어로 기업 난제 푼다" 교육부, 'IP 마이스터' 참가 모집

LG전자·포스코퓨처엠·수자원공사 등 35개 기업 과제 제시
테마·자유·전문교과 등 4개 분야…특허·시제품 제작 지원

본문 이미지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동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6.4.17 ⓒ 뉴스1 김명섭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동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6.4.17 ⓒ 뉴스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교육부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와 함께 기업의 산업 현장 문제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해결하며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모집기간은 28일 오후 6시까지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해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16기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과정인 '테마과제'를 비롯해 자유과제, 전문교과과제, 협력기업과제 등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테마과제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구성하고 지도교사 1인과 함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60개 팀이 선정되며, 선정팀은 6개월간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기업의 난제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청년 창업가의 꿈을 키워나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더 많은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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