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화 없다" 기존 입장서 사실상 선회 "복귀 학생 보호 계속…현재 유급생 조치 그대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지난 12일 복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여러 협조가 선행돼야 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학교로 돌아간 뒤 방학 등 교육 여백기를 활용해 교육의 전체적인 양이나 질적 차원에서 압축 없이 제대로 받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1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5.7.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