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前 계엄사령관 "당시 명령 순응 분위기…포고령 처단 단어 놀라"
'포고령 1호' 문건 건네받고 발령…"검토 거쳤다는 말에 수긍"
국회·선관위 투입 "기억 안 나"…재판부, 29일 김용현 증인신문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안규백 위원장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