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금주 2심 선고…檢, 징역7년 구형[주목,이주의 재판]
10년간 매니지먼트 전담하며 회삿돈, 개인 자금 빼돌린 혐의
1심 친형 징역 2년, 형수 무죄 선고…검찰, 2심서 각 징역 7년·3년 구형

개그맨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씨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등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1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