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징역 25년→징역 8년 감형(종합)
1심이 인정한 시세조종 금액 중 1/3만 인정…'뒷주머니 계좌' 포함
"시세조종 이익 누구에게 귀속됐는지 충분한 수사 안 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