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항소 포기에 검찰 1·2인자 공백…서울중앙지검장도 없어 노만석 "검찰 가장으로 입장 고민"…16년만에 '대행의 대행' 체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으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대행의 대행' 체제가 현실화 됐다. 법조계 안팎에선 총장 부재 속 검찰을 이끌 차기 대검 차장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대검 차장은 인선 절차가 단기간에 가능해 법무부가 조기 인선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 News1 김민지 기자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여파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