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道 공무원' 재판부 "공소장에 김건희 없어"…특검 "증거 공통"

재판부 "공소장에 의문 들어 질문" 수사 개시 경위 물어
3600만원 금품 받고 용역업체 도로공사 수주 도운 혐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김 여사와 그 일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과정에 김 여사와 그 일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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