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고 숨기고 보험금…대법 "보험 설명의무 별개로 기망"

보험대리점장, '넘어져 다쳤다'며 허위 기재…274만원 부정 수령
2심 무죄 → 대법 "사회통념상 용인 불가한 기망행위" 파기환송

서울 시내에 세워져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모습. 2024.6.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시내에 세워져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모습. 2024.6.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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