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김건희 측에 샤넬백 전달했지만 알선수재는 아냐"

첫 공판기일서 "수수 당시 청탁 없어 무죄"…특검 "권력 기생" 엄중 처벌 요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무죄 주장…기업 세무조사 청탁 등 일부 혐의만 인정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 2025.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 2025.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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