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유예기간…특검 검사들 들썩, 내부 반발 거세 정성호 장관 리더십 시험대…위헌성 논란 등 난항 불가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통과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내년 10월 검찰청이 78년 만에 폐지된다. 이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들이 검찰청 폐지에 반발해 원대 복귀를 요청하는 등 검찰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관계자가 들어가는 모습./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