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 받고 '옵티머스' 투자한 前 전파진흥원 간부 2심도 징역형

확정형 상품 투자인 것처럼 결재받아…업무방해 혐의
1심 이어 2심도 징역 1년 6개월…대법원 상고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당시 기관 돈 수백억을 투자해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 최모씨(1급)가 억대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 '휴양성 파견'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모습.2020.10.1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당시 기관 돈 수백억을 투자해 징계를 받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금운용본부장 최모씨(1급)가 억대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서울로 '휴양성 파견'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모습.2020.10.1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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