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소' 박성만 경북도의장 "경제적으로 어렵다" 8500만원 받아

건설업자 청탁받고 "조용히 승부 보겠으니 철저히 준비하라"
골프채 달라고 요구하기도…1340만원 상당 골프채·가방 받아

지역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지역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건축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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