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자 배한섭 씨, '강제징용' 미쓰비시 손배소 승소…"1억 배상"

강제징용 피해자들 '개인청구권 인정' 대법 전합 판결 후 잇달아 승소
법원 "일본법 이유로 반인도적 행위 배상채무 면탈 용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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