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위안부 매춘' 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일부 벌금형 확정
연세대 강의 중 "위안부 매춘·정대협 북한 연계" 발언해 기소
1·2심 벌금 200만원 일부 유죄…"위안부 매춘, 사실 적시 아냐"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을 했다고 언급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3.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