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북송' 정의용·서훈 징역 5년 구형…"정권 바뀌자 기소"(종합2보)

노영민 징역 4년·김연철 징역 3년 구형…선고 공개 진행 예정
검찰 "오로지 대북 관계 개선 위해 탈북민 보호 의무 저버려"

탈북어민을 강제로 북송한 혐의를 받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가정보원법 위반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탈북어민을 강제로 북송한 혐의를 받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가정보원법 위반 관련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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