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사치로 빚 늘었다"며 스카프로 목졸라법원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이유 인정 안돼"박응진 기자 "저한테 포기란 없어요"…'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가 주는 울림"PTSD·우울증 언제 터질지 몰라"…국가 대신 아픈 동료 찾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