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 태운 슈퍼개미 '모험가좌', 선샤인푸드와 소송전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한때 외식 트렌드를 이끌던 브랜드는 2017년 디딤이앤에프(현 선샤인푸드(217620))란 이름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7년 만인 2024년 회사는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되며 거래가 정지됐고, 그 사이 최대 주주는 네 번이나 바뀌었습니다.회사의 2대 주주이자 '모험가좌'라 불리는 개인투자자 김상훈 씨는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돈 52억 원을 쏟아부어 최대 주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