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쓸수록 더 바빠지고 더 못 믿게 된 건에 대하여
최근 서울에서 열린 삼성AI포럼에서 리처드 호 오픈AI 하드웨어 총괄 부사장이 흥미로운 얘기를 했다. AI 에이전트의 업무 수행 능력과 효율성을 강조하면서도 사람이 작업의 완료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에이전트를 실행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을 해냈을 때 제대로 끝난 것인지 알려줘야 한다"고 했다.호 부사장의 얘기가 유독 귀에 들어온 이유가 있다.나는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사를 검토하고 해외 자료를 찾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