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문 '열림' 눌러 기다려주자…'왜 눌러' 할아버지 버럭, 제 잘못인가요?"
지하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 '열림' 버튼을 눌러 다른 이용객들을 타게 했다가 한 할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은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50대 여성 A 씨는 "제가 눈치가 없는 건지 궁금하다"며 겪은 일을 전했다.A 씨는 "최근 딸과 함께 지하철을 탔다. 짐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타고 계셨고 그 뒤에 저희가 탔다"고 밝혔다.당시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주머니 두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