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개통' 최대 수혜자는 강릉…2개월간 14만5000명 타고 내려
올해 첫날 동해중부선(포항역~삼척역 166.3㎞ 구간) 신설로 완성된 동해선 개통 초반승자'는 종착역(부산 기준)인 강릉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코레일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강원본부 관할 강원·경북 동해안 17개 동해선 역사 승하차 이용객은 31만 9478명으로 집계됐다.이중 절반에 가까운 14만 5603명(승차 7만 167명·하차 7만 5436명)이 강릉역에서 열차를 타고 내렸다. 강릉역 승하차 이용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