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대' 가덕도신공항, 현대건설 부지조성공사 '사전심사' 신청서 냈다

이날 오후 PQ 신청서 제출…추가 업체 없을시 수의계약 추진
활주로와 방파제 등 건설…2029년 12월 개항 목표

31일 오전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31일 오전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를 제출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30개 이상의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일 오후 PQ 신청서를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047040), 금호건설(002990), HL D&I한라 등 주요 건설사들이 포함됐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건설하는 약 10조 53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13조 4913억원의 약 78%를 차지하는 대규모 공사다.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5일까지 입찰을 진행했으나 참여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후 지난 7일 재공고를 내고 24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참여로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던 부지조성공사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외에 추가 도전 업체가 없을 경우 국토부는 수의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와 조달청의 공사입찰설명서에는 "입찰이 재공고 후 유찰될 경우 최종 공고의 단독입찰자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한편 가덕도신공항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에 지어지는 국제공항으로, 부지 규모는 666만 9000㎡에 이른다. 여객·화물터미널, 공항 접근 도로·철도, 물류·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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