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단상 올라 지지자들에 퇴임 인사…"성공한 전임 대통령 되도록 도와달라" "'보기 좋구나' 소리 듣도록 잘 살겠다…역대 대통령들 대표해 인근 주민들께 감사"
5년 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를 나서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 부부는 10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식에 참석한 뒤 KTX를 타고 양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2022.5.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