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내란 특검에 의해 구속됐다.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지난 3월 8일 풀려난 지 124일 만의 재구속이다. 윤 전 대통령은 3.7평(12㎡)의 독방에 수용됐다. 여러 명의 수감자와 함께 생활하는 혼거실과 달리 독거실은 1인이 머무르는 곳으로 방에는 TV와 거울, 식탁·책상, 사물함 등이 비치돼 있다. 냉장고, 에어컨은 따로 구비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6월 3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