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열린 내란우두머리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박완수 전 육군참모총장을 직접 신문하면서 '장병 사기으를 위해 통닭이라고 사주려고 군예산을 요청하면 야당이 다 깎았다'며 군의 사기와 관련된 예산을 깎은 것이 계엄에 이르게 한 요인 중 하나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JTBC 갈무리) ⓒ 뉴스1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 수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23시간 이상 진행하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도 토론할 시간을 달라'며 항의하고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