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국감 반환점 '막말·욕설' 도배…"이런 국감은 다시 해야"
최악의 법사위, 조롱에 고성 충돌…과방위 기자 퇴장 명령도
보좌진들 "밤새 정책감사 준비했는데 정쟁 묻혀 허무" 토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중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문자메시지 공개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