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1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원내대표 권한대행으로 임명된 와 이동섭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여야 각당 원내대표들에게 오신환 원내대표의 직위가 박탈됐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문에 따르면 당규 24조에 의해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동섭 의원이 임명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