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조희팔 3년간 생존 정보 없어 사망 간주"

국회 정보위 박지원, 페이스북 통해 강신명 청장 국감 발언 전해

수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의 오른팔 강태용(54) 검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조씨의 납골묘가 있는 경북 칠곡군 공원 묘원 비석에 '창녕조공희팔가족지묘'라고 쓰여있다. 2015.10.15/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수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의 오른팔 강태용(54) 검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조씨의 납골묘가 있는 경북 칠곡군 공원 묘원 비석에 '창녕조공희팔가족지묘'라고 쓰여있다. 2015.10.15/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강신명 경찰청장이 1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조희팔에 대해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지난 3년간 생존 정보가 없어 사망으로 간주했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위 소속인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희팔에 관한) 수사는 대구경찰청에서 경찰청 본청이 직접하겠다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2년 5월 조희팔이 2011년 12월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그 근거로 사망진단서, 화장증, 가족이 촬영한 장례식 동영상 등을 근거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목격설이 제기되는 등 생존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어 "경찰 정보보고는 BH(청와대) 관계 비서관에게만 한다고"며 "제 경험상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 비서관에게 주요도에 따라 매일 서면보고했다고 하니, 지금은 비서관에게만 한단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기야 언론 보도에 의하면 권력서열 1위 등 상급순위는 비서관들이니"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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