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난해 역대급 수익에 기금 고갈 5년 더 늦춰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해 국민연금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운용 실적을 내면서 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5~7년 늦춰졌다.29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해 국민연금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운용 실적을 내면서 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5~7년 늦춰졌다.

29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기금운용 수익 반영한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기금 규모 1458조 원을 반영해 재계산한 결과,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 2064년에서 2069년으로 5년 늦춰졌다. 이는 평균 기금수익률 4.5%를 전제로 한 결과다.

한편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 급등에 힘입어 지난해 18.82%의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 1년간 벌어들인 운용 수익은 231조6,000억 원으로, 한 해 연금 지급액의 4.7배에 달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충정로사옥에 걸린 현수막. 2026.6.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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