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구직단념자 5명 중 1명이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고용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구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순한 취업난을 넘어 '노동시장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20대 구직단념자는 7만 3407명으로 전체(35만 4000명)의 20.7%를 차지했다. 이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30대(5만 8653명), 40대(5만 704명), 50대(4만 5760명), 60대(6만 8947명)보다도 많아, 사회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층이 오히려 가장 먼저 구직을 포기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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