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내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올해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부족 문제가 이어지면서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 상급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가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하향 매수가 늘어나면서, 올해보다 서울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가격 연간 상승률은 최대 5% 내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기준 올해 연간 상승률 8.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 주부터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빌라와 아파트 단지. 2025.12.28/뉴스1
kysplanet@news1.kr
이와 함께 가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하향 매수가 늘어나면서, 올해보다 서울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가격 연간 상승률은 최대 5% 내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한국부동산원 기준 올해 연간 상승률 8.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 주부터 4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빌라와 아파트 단지. 2025.1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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