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180일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김건희 여사가 계엄 선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최종 판단했다. 다만 김 여사의 사법 리스크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의 동기가 됐을 것으로 봤다. 계엄 선포 시기를 12월 3일로 정한 배경은 미 대선 후 혼란스러운 시기를 틈타 미국의 관여를 차단하려는 목적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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