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30여 년 전 소년범이었던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6일 전격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범죄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활동을 이어온 것 자체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인 만큼 은퇴가 합당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조진웅이 받은 소년보호처분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재사회화인데 지금의 상황은 소년법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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