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13일 부천 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이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중 심정지 상태였던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차량은 후진을 한 뒤 전통시장 내 150m가량을 주행하다가 인근 점포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운전자 6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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