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지하1층 궁중서화 상설전시실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 병풍'이 전시돼 있다.
조선시대 창덕궁 인정전에서 어좌 뒤에 놓였던 일월오봉도는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해와 달, 소나무, 파도 그리고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병풍으로, 왕의 집무 공간은 물론이고 왕이 행차하는 장소마다 놓였다.
이번 전시되는 병풍은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일부 손상이 생겨, 2016년 수리·보수에 들어간 뒤 9년 만에 공개됐다. 2025.11.11/뉴스1
kimkim@news1.kr
조선시대 창덕궁 인정전에서 어좌 뒤에 놓였던 일월오봉도는 왕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하는 해와 달, 소나무, 파도 그리고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병풍으로, 왕의 집무 공간은 물론이고 왕이 행차하는 장소마다 놓였다.
이번 전시되는 병풍은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일부 손상이 생겨, 2016년 수리·보수에 들어간 뒤 9년 만에 공개됐다. 2025.11.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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