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NH투자증권 국내 주식 잔고를 보유한 고객 240만1502명 가운데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고 있는 투자자는 54.6%(131만2296명)에 달했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가져다준 종목은 카카오와 이차전지주로, 앞선 상승장에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수년째 물려 '본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올해 급등한 반도체, 원전, 조선주에 올라탄 개인들은 짭짤한 수익을 봤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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